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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정세 한중법률지원센터, 중국통포 대상 법률 무료특강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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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대상 법률 무료특강

법무법인 정세 한중법률지원센터
한중포커스 | 2017/06/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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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사건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법무법인 정세 한중법률지원센터는 중국동포타운신문, 한중포커스신문 주최 하에 현직 변호사들의 강연으로 이뤄진 법률무료특강을 열었다.
이번 법률특강은 100만 명의 재한중국동포사회가 체류 중심에서 정착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동포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잘 해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특강내용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들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중국동포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한국의 출입국관리법 뿐 아니라, 민사, 형사법 일반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강은 지난 17일 법무법인 정세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정세 한중법률지원센터 조은정 센터장이 “동포사회의 인식전환필요성 및 동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공감과 집중도를 높였다.
조은정 센터장은 특히 동포들이 브로커들에게 거액을 주고 도움을 받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면서 “반드시 법무법인 등에서 정확한 법률 조언을 얻어야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박소정 변호사가 ‘형사법’ 분야와 관련해서 ‘교통사고 범죄와 형사절차’ 강의를 진행하였고, 이와 관련되어 직접 맡았던 사건들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특히 벌금 300만원 이상이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추방명령을 내리고 있는 현실이므로 이에 대응하여 수사 초기부터 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정대화 변호사가 ‘민사법’ 분야와 관련해 ‘빌려준 돈 회수하는 법’ 이라는 내용을 기반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계약서를 꼭 작성하고 작성 시 고려할 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동포들은 한국 내에서 법적 분쟁이 생기며 소홀하게 넘기지 말고 반드시 긴장하여 법률전문가로부터 정확한 지식을 얻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특강에서는 동포들 중 각계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많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특강을 듣기 위해 참석한 장해연씨는 “이번 특강에 참여하여 한국의 기초법률상식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고 또한 동포들을 만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는 등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법무법인 정세 한중법률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동포들에게 법률상식을 안내하고 관련 정보들을 공유하는 등 동포들의 안정적인 한국정착을 돕기 위한 특강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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